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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안전사고 없는 대동제 준비 ‘이상 無’
홍보실 | 2024-05-02 | 조회 7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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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가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개교 77주년 대동제를 앞두고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사고 없는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학생 등 대학 구성원뿐 아니라 지역민이 함께하는 축제인 만큼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에 따른 안전관리 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나선 것이다.
이를 위해 전북대는 4월 30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개교 77주년 대동제 축제’에 따른 행사 안전 대비를 위한 유관기관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덕진경찰서와 덕진소방서 등 유관기관 실무진들과 대학 축제 관할 부서인 학생지원과 관계자들이 참여해 사고 예방 대책, 안전관리 인력 확보 및 배치 계획에 대한 사항 등을 꼼꼼히 검토했으며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상호 간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를 통해 덕진경찰서에서는 대동제 기간 동안 부스를 설치해 안전사고 예방 및 계도활동을 펼치고, 소방서에서도 응급차량 배치와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부스를 설치하는 등 대학과 긴밀히 공조하기로 했다.
김종석 전북대 학생처장은 “학생들과 지역민들이 안전한 축제를 즐기도록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축제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면 안된다는 마음으로 미비한 점들이 없는지 면밀히 살펴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